강남경찰서에서 보관 중이던 비트코인 22개가 사라졌다는 기사 보니까 진짜 어이가 없네. 21억 원어치가 공중 분해된 셈인데 국가 기관도 못 믿을 판에 거래소에만 코인 처박아두는 건 리스크 관리가 전혀 안 되는 거라 본다. 비트코인 BTC 지금 66,000달러 선 무너지네 마네 하고 있는데 나는 일단 65,500달러 지지선 보고 64,000달러 깨지면 바로 손절 나갈 생각으로 포지션 15퍼센트만 잡았다.
불안하면 콜드월렛 하나 장만하는 게 장기적으로는 보안 가성비가 제일 좋다. 이건 인터넷 연결이 안 된 USB 형태의 지갑이라 해킹에서 자유로운데 렛저 같은 기기를 사서 거래소에 있는 내 코인을 지갑 주소로 0.1 BTC 정도만 먼저 옮겨보면서 사용법을 익히면 된다. 대신 복구 단어 24자리를 잃어버리면 경찰서가 아니라 신이 와도 못 찾으니까 종이에 적어서 이중으로 보관하는 건 필수다.
이더리움 ETH도 2,400달러 저항선 뚫기 전까진 관망하면서 하락장일수록 내 돈 안 털리게 지갑 단속부터 하는 게 진짜 실속 챙기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