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 애니 제작 현장 보면 AI 안 쓰고 수작업 고집하다가 사람만 갈려나간다는 얘기가 많더라고요. 기술적으로 효율 좀 높여서 작업 환경 개선하면 좋을 텐데 아직도 장인 정신 타령하며 밤새는 거 보면 이게 정말 사람을 위한 건가 싶어요. 애니메이터들 건강 상하는 게 눈에 보이는데 커뮤니티에서 낭만 타령하는 것도 솔직히 기괴해 보일 때가 있어요.
퀄리티도 중요하지만 결국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 평온해야 작품에도 진짜 온기가 담기는 거 아닐까요. 억지로 사람 쥐어짜서 만든 화려한 작화 봐도 이제는 감동보다 안쓰러움이 먼저 앞서서 참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