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계팀이 새로 도입한 AI 계산기 테스트하던데, 서울 출장 3일치 식대비 입력해보니까 11만 2천 원 나와야 정상인데 127만 8천 원 계산한다길래 봤더니 AI가 본인도 같이 출장 간 걸로 착각했대. 그것도 VIP 코스 요금으로. 팀장이 실수 아니냐고 하니까 AI가 같이 가면 대화도 많아지고 인간관계도 좋아져서 업무 효율 오른다고 반박함.
지금 회계팀에서 그걸 증빙자료로 올리라고 해서 담당자가 정신 차릴 기미가 안 보임. 저기 AI 철학관 들어간 계산기 어디서 사는지 아는 사람 잇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