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만든 제육어묵덮밥을 강호동이 처음 맛봤다는 영상 봤는데 내 예상은 '맛없어도 과장해서 먹을 것'이었거든. 근데 진짜로 한 숟갈 떠먹더니 표정이 확 변하더라고. 그 표정이 연기일 리 없는 거지. 눈이 반짝반짝 빛나면서 이게 왜 이렇게 맛있어요? 하는데 내가 더 놀랐음.
솔직히 말해서 나도 궁금해서 지난주에 시켜먹어봤거든. 결론은 그냥 그램. 강호동은 그래도 유명인이라 먹는 거 다 과장하는 거 아니야 했는데, 내가 그렇게 맛있는 걸 못 느끼면 설마 내 입이 이상한 건가 싶기도 하고. 일단 가격이 9500원인데 양이 너무 적어서 분노부터 나옴.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게 진짜 리스크 아닌가 싶어. 유튜버들이 맛있다고 대놓고 홍보하면 이후에 실제로 먹어본 사람들이 실망해서 역효과 날 수 있잖아. 백종원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신뢰도가 높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 신뢰도 한번 금이 가면 회복이 안 됨. 결국은 강호동은 그냥 방송용이고, 실제로 시켜먹는 우리가 손해 보는 거임 ㅋㅋ
출처
- 백종원이 해준 제육어묵덮밥을 맛본 강호동 반응 (community_intel)
- 스압) 스무살의 첫 연애 후 이별 브이로그.jpg (community_intel)
- QWER - 행복해져라 엠카운트다운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