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가 카톡으로 아파트 시세 차트 던지면서 3억 까먹었다고 하네. 근데 내가 찍어보니까 실거래가가 아니라 네이버 부동산 위시리스트 숫자였음.
그래서 진짜 실거래가 봤더니 2억 7천에 계약된 게 최근이라 얼마 안 까졌는데 색다르게 포장하더라. 카톡으로 봤을 땐 진짜 된 것처럼 느껴졌겠지만 이건 그냥 알고리즘이 올려준 허수율 높은 데이터라 실제로는 아직 팔린 게 아님.
친구가 투자 실패했다고 술 먹자고 해서 갔는데 돈 얘기하면서 자기도 이미 들통 난 것도 모르고 계속 주식 얘기만 하길래 진짜 당황했음. 결국 술값은 내가 냈지만 이 친구랑 앞으로 돈 얘기는 절대 안 하기로 함.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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