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에 혼자 있으면서 고급 이베리코 햄이 눈에 들어왔는데, 강아지가 옆에서 살며시 주시하더라고. 내가 조심스럽게 한 조각 잘라서 입에 넣으려는 순간 강아지가 바로 앞에 서서 눈빛으로 '그거 내 거 아니냐'라고 물어보는 거야. 순간 손에 든 햄이 무거워져서 결국 다시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었어. 강아지는 그러더라고, 마치 '뭘 고민하니?
원래 네 욕심이었잖아' 하는 표정으로.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맥주만 마시고 왔는데도 기분이 이상하게 후련해. 아마 강아지의 눈빛이 나의 욕심을 거울로 보여준 건가 봐.
출처
- 맥주 마렵게 하는 스페인 이베리코 하몽.MP4 (community_intel)
- '무서운 영화 6' 첫 공식 예고편 (community_intel)
- [속보]이란, '호르무즈 지나가면 불태우겠다'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