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무성 건물 격추 뉴스에 천궁-Ⅱ 명중률 96퍼 지적하던 얼마 전 기사 스크린샷 들고 나온다. 일단 탄도계산은 맞죠. 탄도미사일이라 해도 600㎞ 넘으면 RD-33발 엔진 확 날려 버리면 아무리 한국형 유도탄이라도 기본공학은 같다.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시험장은 사막 한가운데, 온도 20도 맞추고 획득한 표적은 고정형 건이나 철근 콘크리트 가짜 격납고 수준. 실전에서 백팔십도로 우회해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은 다알레그로급 기껏해야 2마하가 넘을 리 없는데 바람 한 방향 바뀌어 버리면 전자광센서 밀리미터급 오차 각도 틀어져 버린다. 그러면 아예 어떤 건물 위로 통과하거나 오히려 핵심시설 한두 블록 떨어진 곳 떨어뜨릴 수도 있다고? 예, 실제는 명중률이 96퍼가 아니라 60퍼대 이하로 떨어질 확률 짐작만으로도 충분히 충격적이다.
그래서 UAE가 조기 수출 검토한다고 뉴스 나온 거 아닐까. 믿음이라는 게 한 번 금가면 다시 붙이는 거 참 쉽지 않은 거 알면서도 시험 결과 덤벙거리려니까요. 혹시 나중에 스펙표에 숨겨둔 '실전성능 디스클레이머' 항목 토대로 전투기 요격 성능 불이익 떡고물로 받는 거 아닌가 싶었다. 오늘 뉴스에 또 봤다, UAE는 K-FX 전투기도 주문 잡으려고 하면서 실제로 받아갈 탄도무기와 전투기 매칭 테스트 동시에 진행하겠다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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