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비트코인이 68,800달러까지 반등했길래 내가 물려있던 포지션 보니까 여전히 -12% 눌려있더라. 엊그제까지만 해도 63k에서 지지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뚫리면서 손절선 61,500에 걸어놨어야 했는데 혹시 모를 반등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미뤄버렸지 뭐냐.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68k 근접했을 때 존버했던 사람들은 다 익절하고 나만 벌집 맞은 기분이야. 어제 밤 미국 오픈 전에 숏컷 띄웠던 애들도 박수치고 있고.
근데 생각해보면 이번에 제대로 깨달았다. 레버리지 걸고 기술적 분석만 믿었다가는 개털린다는 걸. 내가 잡았던 63k 중심선은 단지 심리적 지지선이었을 뿐이고, 실질적인 거래량은 58k~60k 구간에 더 꽉 차 있었거든. 거기다가 요즘 오일과 전쟁 분위기 탓에 안전자산 안전자산 하면서도 결국은 달러 인덱스랑 역상관이 강하다는 걸 다시 느꼈어.
앞으로는 절대 지지선 기준으로 손절 미루지 말고, 손절선 옮기면서 확실히 매도할 생각이야. 그리고 무엇보다 모닥불에 손대지 말자. 레버 3배 넘으면 잠 못자는 거 명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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