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HPT 첫 출전했을 때는 진짜 찌질이들만 모여 있어서 45명 중 42등 망했는데, 이번 제3회는 완전 달랐다. 빗썸 스폰 대회라 그런지 유명 유튜버 편집자랑 프로까지 날아와서 초반부터 덜덜 떨림.
더러운 플롯으로 텍사스 홀덤 이기는 전략으로 키워온 마당에 갑자기 로얄홀덤 룰 체인지(커뮤니티 카드 더 주고 스위치 가능)되서 멘붕 왔는데, 들키지 않고 인터넷 서칭하면서 겨우 두 번째 데일리까지 살아남음.
준결승에서는 진짜 미친 짓으로 블러핏 세 번 연속 성공해서 2배 칩 이긴게 화끈했고, 결승에서는 역전할 뻔했으나 마지막에 하트 플러시 5% 확률 맞아서 털림. 2등 상금 300만원은 받았지만 다음날 학교 선배들이랑 뒷산에서 연탄불 앞에 앉아 2등 감정 다 잡소리로 토해냄.
이제 드는 생각은 결승에서만 아니라 초반부터 타이트한 전략으로 고수들 막 PVP하지 말고, 다음엔 1등 직행인가 하는 고민만 하게 됨. 근데 또 내년에 또 나갈 거면서...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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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스트림 애미뒤진게임.jpg (community_intel)
- 국내 온라인게임 중에 블소만큼 스토리 좋고 몰입 잘되는 게임있냐?.jpg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