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에 붉은사막 사전 다운로드 시작했는데 30분만에 서버 뻗어버렸음. 혼잡률 463% 뜨더니 강제 종료 당함. 클라이언트 60기가에 하루종일 받을 수도 있다는 말이 실화였네.
사실 예상은 했어. 출시 하루 전날 붉은사막 갤 들어가보니까 '사전 다운로드 농담 아니냐' '새벽 3시 서버 터질거임' 이런 글들이 벌써 수십개였거든. 그래도 펄어비스가 사전에 대비했을 줄 알았는데 역시나였어.
제일 걱정돼서는 내 PC 스펙이 사막 겜은 커녕 발열 데스크톱인데다가 시작날 이탈감으로 서버 쪽에서 다운로드 돌리면 롯지부터 퍼질거임. 그래서 미리 USB 3.0 SSD 외장 하드샀는데 이제 다시 받아야한다니 이거 진짜 너무한거 아냐.
그래도 한편으로는 생각해. 이런 대기열 붕괴가 붉은사막 광풍을 실감하게 해주는 걸지도. 사람들 예상보다 훨씬 많이 몰릴 수도 있다는 리스크를 그들도 깨닫지 않았을까 싶네.
출처
- 익스트림 애미뒤진게임.jpg (community_intel)
- 국내 온라인게임 중에 블소만큼 스토리 좋고 몰입 잘되는 게임있냐?.jpg (community_intel)
- 준현이 학폭무죄각 기사떴다 디스패치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