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수양대군 명동 저택 없어진 거 전설처럼 떠드는데 실은 더 웃긴 게 있어요. 당시 건물 리모델링 한다고 철거 다 해놓고 아파트 짓는许可 빠르게 내려줄 줄 알았는데 유산검증 문제 터지면서 7년째 방치돼 있습니다ㅋㅋ
결국 저 공터에 무허가 캠핑장이라도 차리는 거 아니냐는 농담이 진짜 되었고요. 야전 침낭 몇 개 펴놓으니까 역사유적지 캠핑존이라고 SNS에서 장난질이 파티급 확산됐다더라구요. 그리고 빈 터전서 버려진 건축 자재 중에 석재 담장이 실제 조선시대 석재라는 걸 지역 박물관에서 확인해버리면서 수양대군 관련 유적 가능성 논란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솔직히 수양대군 사실일까 말까 떠나서 가장 개그인 건 이 지역상인들이 수십 년째 되풀이인 단종 폐위 음모설화 썰로 장사 잘한다는 거 아니겠어요. 매일 점심 때마다 연합뉴스 기자인 척 외국인 관광객들한테 역사 드립 날려대던 70대 떡볶이 할머니가 어느 날 밤에 테슬라 사러 사라진 게 정설로 통합니다 ㅋ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