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짬내서 싱글벙글 새 모드 해봤거든. 원래 사람 많아서 시끄러울 거라 생각했는데 딱히 그런 거 없고 오히려 혼자 조용히 파밍하면서 기분 좋게 간헐적 액션이라 흐름이 살아있다. 사람 팀플 맞추려면 실수하면 질책 듣고 기분 상하고 그런 거 다 빠지니까 진짜 게임만 보게 되더라. 거기다 밸런스패치 때마다 나는 호불호 안 따지고 그냥 바뀐 거 바로 실험함. 지금도 오버워치 한국유저 글 보니까 시위하겠다 그러는데 결국엔 하루 이틀 지나면 다 플레이하잖아.
왜 똑같은 패턴 반복할까 싶어서 이번엔 그냥 시범 삼아 러셀 픽했다가 확실히 새로운 픽이 살아남지 않아서 바꿨지. 옛날이면 감정만 상했겠지만 혼자 하니까 감정 보정할 필요 없어서 결과만 남더라. 싱글 모드에서 진짜 탄 여자 스캅은 한방에 타격이 커서 생존성 높고, 솔로랭크에서는 절대 안 먹히는 조합이 여기선 순삭이라 그 차이가 재밌다. 뭐, 다만 혼자니까 '와 쏠렸다' 하고 자랑할 상대가 없다는 건 좀 아쉽긴 해.
출처
- 싱글벙글 오버워치 한국유저가 밸런스패치 시위하는법 (community_intel)
- 익스트림 애미뒤진게임.jpg (community_intel)
- 국내 온라인게임 중에 블소만큼 스토리 좋고 몰입 잘되는 게임있냐?.jpg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