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게임패스 새로 들어온 라인업 보고 실맵짝했음. 보름도 안 남은 시점에 이 정도 밖에 없네? 3A 타이틀 하나 없고 인디 게임만 3개. 사실 예고 없이 붉은사막 온라인 들어오길 기다렸는데 역시나 아직 패치만 됐다고 하고. 있으면서도 없는 느낌.
게임패스 쓰면서 스팀 판 매출 직격탄 맞는거 자체를 리스크로 못 봤나? MS가 지금 기세등등하니까 유저 입장에선 버틸줄 알았는데, 한두번 약하고 끝나는게 아니잖아. 지마켓바구니처럼 묶어서 파는 전략 때문이겠지만, 실제로 이달 내내 플레이할 게임이 하나도 안 떴네.
그나마 붉은사막이 제대로 개선됐다는 루머는 있었는데, 공식 채널에선 '인벤토리 문제는 이미 패치가 되었다' 이 한줄로 넘어갔잖아. 그래도 온라인에서는 여전히 '망했다' 소리만 나오고. 뭔가 대공개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결국 기대감만 쌓였다 풀어내질 못하는 전형적인 패턴이네.
이렇게 되면 다음달 빌링때는 해지도 고민하게 됨. 게임패스 계속 유지할만큼 가치 있는 콘텐츠 고갈된 상황. 투자 일기 같았는데 갑자기 지금이 그 기로에 섰네.
출처
- 추천 41 (community_in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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