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서버에 llms.txt 파일 색인해서 트래픽 패턴 분석하는 짓거리를 좀 해봤거든. 생각보다 재미있는 건 분명한데, 이상하게도 요즘 자꾸 클라우드 인보이스만 보면 머리가 핑 돌아. 메모리 기반 분석이라고 거창하게 광고하면서 실제론 누가 우리 회사가 어떤 걸 문서로 만드는지 너무 쉽게 감시하는 꼴이잖아. 예측해서 돈 벌 수 있다는 말이 무색하게, 내부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너무 커서 걱정이야. 차라리 AI 쓰더라도 우리 데이터는 우리가 통제하게끔 셀프호스트를 진짜로 만들어야 하는 건가 싶은데, 언제든 인출할 수 있는 외부 AI에 만족하면서 위험을 간과하는 분위기가 너무나 익숙해져 버렸어.
누군가 이 일을 진짜 잘 해낸다는 얘기도 들려오고, 나도 고민이 돼. 결국은 우리의 장점도, 취약점도 노출이 될 건 뻔한데 막연하게 AI가 해결하겠지라고 넘겨버리는 게 요즘 흐름이라, 숨 쉬는 동안만이라도 조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단 뜻이야.
출처
- Ask HN: Any interesting traffic patterns in your llms.txt? (community_intel)
- Ask HN: How to Find a Job in the UK (community_intel)
- Ask HN: How do you keep up with replies to your posts/comments?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