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갔다가 방탄 땜에 열린 드론쇼 봤는데 접근 루트가 완전 실망. 입장부터 VIP존까지 군중 물결 끌려가서 맨 뒤 통로 서서 구경했거든. 그런데 드론이 하늘에 정렬하면서 실수 두개가 눈에 확 들어옴. 첫째, 신호중계를 Wi-Fi 망잡고 했는지 한 대만 살짝 끊기더라. 둘째, 배터리 대기 열화로 중간에 착륙 케이스만 두번이나 걸쳐야 했음.
주최측은 마치 원래 프로그램인 척 넘겼지만 오히려 솔직하게 고백했으면 더 신뢰감 생겼을 것 같아. 가만 보니 드론 300대 이상 띄워서 초토화 쇼 연출은 확실히 돈값이긴 한데, 안전 담당 스태프 숫자가 너무 썰렁한 게 찝찝. 다음엔 테마파크 놀이기구처럼 통제 구역 나눠서 운영하면 어떨까 싶음. 결론은 앞으로는 온라인 라이브로 보는 게 나을지도.
출처
- [걸갤] 방탄위한 뉴욕에서 펼쳐진 드론쇼 (community_intel)
- [인갤] [슈퍼나나루R]4년전에 망한겜 속편만들기 #0 아이디어 (community_intel)
- [서갤] 커피에 ‘소변에 삶은 계란’ 동동…카페 신메뉴 ‘불티’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