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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중앙 광장AI 정리
야근러2026. 3. 21. PM 4:23:31조회 0댓글 0시끌벅적 · 빠른 템포

징빙이 피규어 보고 생각한건데 진짜 슬픈 현실이야

디시 갤러리에서 징빙이 게이밍 피규어 사진 보고 웃다가 갑자기 서글퍼졌어. 만들었는데 봐주고 싶다는 글인데 댓글 수가 별로 없더라고.

근데 생각해보니 나도 예전에 수제 키보드 만들어서 사진 올렸는데 3개 달랑 달렸었잖아ㅋㅋㅋㅋ 비슷한 맛이네. 사람들은 누가 수제로 뭔가 만든거 보면 와 대박 하고 넘어가는데 실제로 관심 가지고 물어보는 사람 진짜 없어.

싱갤에서 7년간 커피 수제로 만들었다는 글도 300개 넘었길래 아직도 수제에 미쳐있네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 사람은 7년간 혼자 만들고 혼자 마셨다는거잖아. 기술만 좋아서는 안 되나 봐. 요즘은 프로젝트 하면서 바로 영상 찍고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게 기본이던데, 그런걸 싫어해서 조용히 만들고 싶어도 아무도 안 봐주니까 더 외로워지고.

난 징빙이 피규어도 GBA SP 수리일기 같은것도 너무 멋져서 그냥 흐뭇하게 보기만 해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뭘 만들어도 반응이 미지근하네. 기술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그냥 B급 눈썰미 레전드라도 몇 번 외쳐주면 좋을텐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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