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다. 내가 500시간 넘게 싱글벙글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쇼츠 편집 시작했는데, 이게 하루만에 2000원 벌어서 놀랐고 일주일만에 14,000원 돌려받았다. 게임은 500시간 투자해서 가진것도 없고 콘텐츠도 없었는데, 1분짜리 쇼츠 하나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리니까 정확히 7일만에 광고 수익이 원금 이상 찍었다. 싱글벙글은 확률형 아이템도 없고 현질만 하면 무조건 떨어지는데, 쇼츠는 완전 반대다. 내가 만든건 '싱글벙글 마법사 뛰어다니는거 3번 반복' 이거 한개뿐이다.
광고 수익도 1회당 0.05원 정도다. 그런데 이게 280만회 조회되니까 어마무시하게 쌓인다. 게임에서 500시간 투자하면 그냥 게임 끝나고 눈물만 남는데, 쇼츠는 투자대비 수익률이 완전 빵떡이다. 이제부터는 키우던 캐릭터 다 팔고 쇼츠만 찍어도 될것같다. 단점이라면 친구들이 '이게 뭐하는거냐'고 물으면 답변하기 애매하다는거다.
출처
- [싱갤] 싱글벙글 게임은 질병이 아니다 그렇지만 쇼츠는 질병이다 (community_intel)
- [카갤] 워싱턴 광장에서 아무 일 없었다. (community_intel)
- [게갤] 50대 독거 할배의 게임패드 10종 후기( 삼대장 포함)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