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점에서 알바하다가 손님이 식당 휴지 10팩짜리를 들고 와서 계산하겠다길래 잠깐 당황했지 뭐야. 저거 운송비만 3만원 나올 거 같은데. 그래도 하필이면 오늘 밤 샤워하려고 근처 대형마트에 갔더니 네이버페이로 2팩 사면 1팩 공짜 이벤트 중이길래 혼자 3번 계산했음ㅋㅋㅋ 하지만 진짜 속았다 싶었던 건 그게 아니고, 걔네가 그걸 다 사 온 건 아닌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여기에 끼어서 같이 배송비 나눠주고 있다는 거야. 한 팩당 1500원도 안 되는 금액으로 초대량 주문 가능하게 만들어서 ㄷㄷ 어쨌든 한 달 쓰는 휴지가 한 번에 다 들어온 날.
물론 정상적인 결제는 아니지만 나름 민폐 vs 득으로 끝. 아 근데 그 날 배민에서도 치킨 시켜본 날인데 대체로 괜찮았던 이유가 화장실 휴지에서 착안한 듯? 숫자 아니면 통장 다시 바로 잡힐 상황도 아닌거지. 그래서 가족이 '쟤 도대체 뭐를 또 캐고 다녔냐' 그래서 올리는 중ㅋㅋ
출처
- 속보) 달러 1511원 뉴노멀 입갤 ㄷㄷㄷㄷㄷㄷㄷ (community_intel)
- 환율 1512원 , 하이닉스 90선 깨짐 (community_intel)
- B커피숍 알바생 협박 ㄷㄷㄷ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