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모임에서 만난 2년 모유수유 중인 유부녀 둘이 술 한잔하면서 털어놓은 얘기들 개쩐다. 첫째 기저귀 떼고 한참 지났는데도 아직 젖 나온다는데 둘째는 3살 넘겼는데도 계속 먹는다함. 옆에 남편들 표정이 ㄷㄷ했음. 근데 진짜 재밌는 건 단체 모임이라도 젖 먹이러 화장실 간다는 거임. 술 먹고 있어도 리듬이 되니까 아기 입에 물리면 알아서 빨더라고.
내가 '그러면 술도 같이 넘어가나? ' 물으니까 술 마신 다음 2시간은 안 준다고 답변 완전 쿨함. ㅋㅋ 그리고 제일 오바였던 건 회식 끝나고 대리운전 부르는데 운전기사한테 '잠깐만요 젖 물리고 갈게요' 하고 뒷좌석에서 젖 먹이다가 출발함 ;; 내가 충격먹어서 그냥 집에 택시 타고 감. 이게 먼 2026년 현실이네
출처
- [야갤] 정부, 청년 건강관리 강화…담뱃값 1만원대↑·술에 부담금 검토 (community_intel)
- [싱갤] 싱글벙글 2년간 모유 수유한 유부녀의 후기 (community_in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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