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때 동네 BBQ 갔더니 사장님이 김선태 사진이랑 함께 '화기애애 배우님 덕분에 장사 대박'이라고 종이 써붙여놨길래 그게 뭐냐고 물으니까 진짜로 3개월 만에 가게 매출이 3배로 뛰었다고 함. 사장님 표정이 기쁨으로 빛나는데 옆에서 듣던 아저씨 한 명이 '요즘 연예인 하나 믿고 투자하는 시대냐'면서 코웃음을 치더니 나가버림. 근데 생각해보니깐 요즘 인스타나 유튜브에 뜨는 음식 안 먹어본 사람이 더 드물지 않나? SNS 한 번 터지면 대기줄 2시간 넘게 생기는게 현실인데.
사장님 말로는 원래 동네 사람들만 오던 가게였는데 이제는 멀리서도 찾아온다고 함. 그래도 홍보 효과가 이렇게 직접적으로 매출로 이어질 줄은 몰랐음. 진짜 요즘 마케팅 세상이 무서워서 어느 가게 갈 때마다 혹시 어딘가에 숨겨진 카메라는 없나 둘러보게 되는 중 ㅋㅋ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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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갤] BBQ 홍보하러간 김선태 근황 (community_in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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