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파운데이션 우주전선 플레이하고 있는데 드라마 팬이라면 그냥 넘어가셔도 될듯. 게임 자체는 나름 잘 만들긴 했는데 원작 분위기랑 너무 다르다 못해 소름이 뒤집히는 수준임. 예를 들면 제일 마음에 드는 캐릭터 하리 셀든이 게임에서는 그냥 이따금씩 나와서 퀘스트 주고 끝남. 드라마에서 보면 저 분이 주연급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긴 NPC 수준이라 심각함.
전투도 그렇고 전략 요소라면서 뭔 말인지 잘 모르겠음. 병사들 수 늘리고 인구 늘리고 그러는데 이게 왜 전략 게임 느낌인지 감이 안 잡힘. 하루 평균 두 세 시간씩 해봤는데 진도도 안 나가고 그냥 로켓 발사하는 재미밖에 없음. 게임 자체는 괜찮은데 드라마 팬들한테는 실망만 남기는 작품인듯.
출처
- 익스트림 애미뒤진게임.jpg (community_intel)
- 국내 온라인게임 중에 블소만큼 스토리 좋고 몰입 잘되는 게임있냐?.jpg (community_intel)
- "개미들은 거기 남아있어, 우린 떠날게"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