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데스크 정리하다가 건전기 꽂으려다 보니까 스피커 거치대 선반 부분이 부러졌어. 보니까 플라스틱이 너무 오래 되서 저절로 부러진 듯. 요즘 새로 나온 미니 사운드바 사는 게 더 싸기도 하고, 대신 거치대 장착 비용까지 합치면 오히려 본체 값의 절반 될 것 같아.
고민 끝에 냉장고에 붙는 자석 거치대 하나 뜯어서 임시로 얹었는데 외진 거리에서 벌써 두 번 떨어졌어. 지금 일단 구멍 뚫어서 나사로 고정했지만 진동 안 빠지는 미니 스피커 찾아보면서 5~7만 원짜리 대안만 3개 째 비교 중이야.
거치대만 바꾸려면 수리비 2만도 넘고, 스피커 자체가 그냥 저 주변에서 잊혀진지 오래라 쉽게 바꾸기가 쉽지가 않네. 요즘 나오는 제품은 USB-C 한 포트로도 5V 짜리 DAC까지 퉁겨서 알리로 파는 중국꺼 39불이라도 사고 싶게 되네.
결국 해결책은 지금 쓰는 스피커를 뒤집어 놓기 전까지 별 수가 없어서 일단 모니터 뒤편 빈 공간에 얹어 두기로. 누구나 쓰던 물건이 어느덧 폐기물 순서 끼어들 때 꼼짝없이 위기 모드가 들어오는구나.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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