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합성대회에서 진짜 빵터진 건 우승작이 아니라 탈락작들이라는 소리가 공감되더라. 누가 직접 만든 건지 AI가 만든 건지도 모르게 섞여 있어서 더 웃김. 내가 전철 타고 출근하는데 누가 얌전한 아줌마 사진에 반팔짱 박은 거 보고 진짜 질렸다가 뒤늦게 인터넷 갤러리 유행인 걸 알았음.
근데 이게 문제인 게, 회사에서 티비로 뉴스 보다가 저 사진 나온 줄 알고 헛웃음 나와서 걍 웃어버림. 상사한테 보고 듣는데 웃음을 참으려니까 더 웃겨서 결국 키보드에 소리 나게 웃었다가 눈치 봄. 그런데 이제 보니까 이게 심각한 게 아니라 그냥 일상이 된 거 같은데?
사실 싱글벙글 합성대회 끝나고도 이게 계속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거 보면 뭐가 진짜 웃기고 뭐가 그냥 순간 유행인지 구분이 안 되네. 나는 그냥 저 아줌마 반팔짱사진이 진짜 최고다고 생각하지만, 이게 다음 주면 또 다른 게 나와서 급식같이 사라질 거라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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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갤] 장원영 ETF..브랜드 통합의 역발상으로 광고계의 벽을 허물다 (community_intel)
- [싱갤] 싱글벙글 천하제일 합성대회…jpg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