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계산하던 아줌마 동전 지갑 꺼내다가 100원짜리가 떨어져서 바닥으로 굴렀는데 그게 정확히 있는 콜라병 입구로 쏙 빠져버림. 술 깨는 바람에 일직선으로 굴더니 정중앙. 가게 직원도 나도 그 자리에서 3초 정도 얼어있었음. 본인도 믿기지 않는 얼굴로 이게 뭐야.
중얼거리다가 그냥 다음 손님 거 스캔하면서 100원 더 결제함. 저쪽 얼굴에 죄송하다는 맛과 웃음이 섞여서 오히려 기분 좋았음. 진짜 살면서 가끔 이런 기적 보면 세상 재밌어지는 날이 있더라.
출처
- 눈 앞에서 기적을 목격했던 편의점 직원 .jpg (community_in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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