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서 남은 골판지로 강아지 집 만들려고 했는데 아들이 와서 이게 뭐냐고 물어봄. 그래서 그냥 재활용한다고 했더니 자기도 함께 하겠다고 난리났어. 둘이서 30분 넘게 골판지 자르고 테이프 붙이고 있는데 갑자기 아들이 여기다가 로켓 만들자고 지랄발광.
내가 그럼 로켓을 어떻게 만드냐고 했더니 유튜브에서 본 영상 떠올라서 시작함. 결과적으로 골판지 5장이랑 테이프로 만든 로켓 토이 완성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랐음. 아들이 밤새 그걸로 놀고 내일 친구들 보여준다고 떠들어 대는데, 오히려 비싼 장난감 사줬을 때보다 반응이 더 좋아서 허무함 ㅋㅋ 이게 요즘 크리에이터들 말하는 홈메이드 콘텐츠의 힘인가
출처
- 방금 길거리에서 본 역대급 길냥이 미묘;; (community_intel)
- 29년전 서울에 방문한 어느 일본인 블로거.jpg (community_intel)
- 산소 만들기 하고 있는 아기자기한 수중 식물 잎.mp4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