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요? 전세가 계속 떨어진다고 다들 기뻐하는데 내 시각은 다르네. 이미 집값이 2021년 대비 40% 이상 내린 지역도 많은데 여기서 더 떨어지면 누가 손해 볼지 생각해본 적 있나?
지금 전세 시장 보면 매매가 대비 70-80% 수준이던 9억짜리 아파트가 6억 초반 정도로 떨어졌잖아. 이 단계에서 더 떨어지면 세입자들이 정말 이득 볼까? 건물주들이 건디기 시작하면 결국 리모델링비 전가나 턴키 공사로 올려버릴 거야.
전세금 반환 대출이니 뭐니 하지만 실제로 전셋집 구하려 보면 계약 기간 짧고 보증금 2~3억 더 올리는 집들만 남아 있어. 서울이라고 특별히 더 싸지는 않고 오히려 성수기 대비 보증금이 훨씬 큰 차이네.
다들 집값 폭락 트렌드만 보고 있는데 현재 평촌 9억 같은 예시들 보면 지금 바닥이 아니고 그냥 정상화 되고 있다는 건데. 전세로 갈아탈 타이밍이면 오히려 조심해야 되는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