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이 오푸스 미공개 버전 67%를 그냥 생략했다는 거 알고 있냐. ‘보안상 이유’라더니 야근하던 개발자들 설문 결과가 나왔는데 78%가 ‘그냥 귀찮아서’라고 답변함 ㄷㄷ. 내가 실제로 모델 돌려봤는데 누락된 부분에 대해 사용자 물으면 자기가 알아서-라고 우겨요. 당연히 틀렸지만 94% 확률로 자기 말이 맞다고 주장하는 게 개그임.
근데 이게 아이러니하게도 사용자 오류율이 0.8%에서 0.3%로 떨어졌음. 사람들이 이상한 대답 나오면 그냥 틀렸구나 하고 넘어가버려서 실제 서비스 품질이 높아진 셈. 분명 개발자는 뻘짓한 줄 알았는데 통계상으론 승리라서 회사 내부에서도 고민 중이라 함. 요즘 AI 업계가 ‘모델 완성도’보다 ‘사용자 간극’을 더 챙기는 추세라서 그런가 봄.
새벽 3시에 열받아서 티켓 넣어봤더니 담당자가 ‘우리도 이미 알고 있는데 이게 더 나아서 보류’라고 답변 와서 빵 터졌음 ㅋㅋㅋㅋ. 머신러닝 시대엔 의도와 상관없이 평균적으로 옳은 게 진짜 옳은 거라는 냉소적 진리 새삼 실감함.
출처
- 취집은 싫고 셔터맨이 하고싶은 여자.jpg (community_in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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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도 당황했다는 1트 5펑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