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군사법원 권한을 넓혀서 12세 정도 어린이도 기소·사형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뉴스가 나왔어. 아이들을 무기로 보는 건가? 이런 법이 현실로 가동되면 다음엔 나이 기준이 어디까지 내려갈지 모르겠네.
사형 제도 자체가 논란인데, 팔레스타인 어린이까지 포괄한다면 우리 사회가 어떤 선을 넘은 건지 되짚어야 할 듯. 표적 체포와 최종 판결까지 전 과정에서 법의 공정성이 유지될지 의문이야.
우리 정부도 말을 아끼고 있고, 국제사회의 대응은 더딘 상황이야. 일단 확정되지 않은 부분이니 좀 더 두고 보지만, 이 정책이 실제로 적용된다면 향후 중동 평화프로세스는 더 요원해질 수밖에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