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 친구가 귀 한쪽만 켜고 사무실 통화 썼다가 담거래 날렸길래 괜찮아 보여서 나도 질러 봤는데 실제론 시끄러운 여의도 카페에서 씨알이 안 들린다. 공기청정기 옆이라 앞 책상 면담도 노이즈 떠도는 소리에 묻혀 죽냐. 200g 넘는 총알 충전 케이스 주머니 툭툭 걸려서 청바지 허리 고무줄 늘어나고, 자리 하나 차지하는 폴더블 파우치 가격이 4만 원대라는 게 진짜 마음에 안 든다. 개봉 당일 자기장 감지 센서 터져서 왼쪽 연결 끊기고, AS 센터 가려니 서울 지점이 강남 뿐이라 지하철 2호선 40분을 손에 쥐 날 때까지 쥐고 간다.
결론은 ‘방음 잘 되네’라는 말 한마디에 이끌려 지른 나 자신의 믿음이 원인. 전에 쓰던 5만 원짜리 베이직 헤드셋 쓰던 게 나았다. 어디다 반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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