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53분 횡단보도 앞. 평소에 두 사람 타고 빠지던 에스컬레이터에 등산객 할머니 15명이 줄서 있었다. 표지판은 어젯밤 11시에 붙었다며 보안직원이 장난 전단지라도 돌리듯 휙 보여줬다. 결과는 철도 누락, 지각 세 번, 월급 20퍼센트 삭감.
2억 벌금 맞은 CJ도 세 시간 뒤면 가격 올려서 복구하는데, 내 하루는 영영 안 돌아온다.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 되지 뭐라는데, 아침 5시 30분에 집 나서는 삶이 봉긋 커피값보다 싸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음? 다음 주에도 똑같이 서 있을 거 생각하니 벌써 피가 솟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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