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역대급 실적에 시총이 연초 대비 74% 뛴 건 이미 다 아는 얘기다. 근데 여기서 궁금한 게 있어서 장 마감 직후 계좌 열어봤다. KTB투자증권 027940 22일 종가 기준 PER 5.7배, PBR 0.45배. 같은 날 코스피가 6470까지 새 기록 찍었는데도 증권주는 혼조 마감이더라.
거래대금이 18조 넘게 터졌으니 증권사 수수료는 뻔히 늘었을 텐데도 주가는 미동조차 안 한다. 로직은 간단하다. 올해 IPO 대어가 없고 공모주 물량도 반년씩 묶어 버려서 증권사의 딜 성장 모멘텀은 뚝 떨어졌다. 실제로 오늘 대주주 물량 나온 RF머트리얼즈보면서 느낀 건, 딜이 잘되지 않으니 매도 압박만 남는다.
난 6500 시대라면 반드시 증권주가 시가총액 순위권에 끼어야 한다고 믿는데 이건 아니잖아. 현재 리턴 계산하면 코스피 7% 오를 때마다 증권주는 평균 2~3%밖에 안 따라간다. 장기보유 만만치 않지만 KTB 정도면 정리매매 끝난 지점이라 1분할 정도는 괜찮겠다 싶다. 그래도 수치만으로 보면 여기서 추가 상승은 딜 모멘텀 뜨거워질 때까지 손절각이 더 낫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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