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인 횡보에 숏도 롱도 지쳤다. 레버리지 물려 있는 사람은 이자만 누적 중. 정작 세력은 손에 쥔 비트코인 대기 물량 털 때만 주문장을 흔든다. 물량 소화 안 되면 횡보 지속 시간은 평균 11일에서 3주로 늘어난다는 과거 패턴이 있긴 한데, 지금은 증거 없음.
문제는 결국 변동성이 터질 때 갭을 메꿀 유동성이 얼마냐는 점이다. 미국 거래소 예치 비트코인 3만 개가 2주새 빠졌다는 소식은 있지만, 동시에 새 CME 선물 미결제약정도 늘어났다. 세력이 숏 커버 연료로 쓸 지, 아니면 숏 폭탄으로 돌릴 지는 미지수.
결국 횡보 벗어날 확률보다 위아래 동시 스탑로스 털릴 확률이 높은 구간. 레버리지 쓰면 이자 0.03이하로, 현물은 최소 20퍼센트 분할 물타기 세팅만 남겨 두는 게 현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