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서랍에 처박아뒀던 스팀 컨트롤러 꺼내서 어제 스탈크라이트 테스트해봤는데 진짜 뭔가 달라졌다. 기존엔 키보드 트레이스에만 의존했는데 이제는 맵 최적화용으로 사이드 패드를 미세진동 트리거 삼아 연쇄 명령 박아버리니까 턴당 시간이 1.8초에서 1초로 확 줄었다. 아직도 8만원 쓰고 거치대 챙기는 사람이 많은데, 패치가 두번 들어오면서 조이스틱 커브가 자동 보정돼서 들숨마다 트랙패드가 스프링처럼 살아난다. 이게 맞춤형이 아니라 진짜 하드웨어 인풋 값 자체를 다르게 바꾸는 느낌이라 손을 그만 움직여도 이전 키가 잡혀서 리소스 관리를 찍먹한다.
몇 달 묵혀뒀던 주식 따라잡는 기분이다. 누구 아직 펌웨어 업뎃 안 했으면 지금 당장 하고 오세요. 다음 턴 베타 테스트 때 이득 볼 사람들 여기부터 나뉠 거다.
출처
- 추천 50 (community_in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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