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생 어제 카톡으로 링크 보내면서 떨더라. 캄보디아에서 중국인끼리 인신매매가 막장이라고. 가해자도 중국인이고 피해자도 중국인이라니, 같은 동포를 왜 저래... 동남아 사기 공장이라 불리는 곳들이 사람 모집한다고 명함 돌리고, 거기에 속아서 간 사람들이 갇혀서 전화 돌리게 시킨다더라.
부동산 갔다가도 가끔 중국 손님들이 오던데, 요즘은 아예 발길이 끊겼음. 사채까지 끌어다가 동남아로 넘어갔다가 다시 돌아오질 못하는 케이스 급증한다고, 베이징 친구가 전해줌. 우리는 그저 남의 나라 얘기인 줄 알았는데, 서울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아 씁쓸하네. 돈이 급하니까 내 집 팔아서 날아간 사람도 있다던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 아파트 매물 올라올 때 실거주냐고 확인하는 것처럼, 요즘은 자금 출처까지 꼼꼼히 따지는 이유가 여기 있나 싶네. 인신매매가 부동산 시장과 직접 연결될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