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맥북만 쓰다가 키보드만 보고 산 게임 있다가 윈도우 버전만 출시돼서 직빵 당했음. 대개 인디는 출시 후 6개월 안에 맥 포팅 공지 올리거나 아예 없는 거 두 가지 뿐이더라고. 이번에 갑자기 손에 땐 게임이 AAA급이라면 포팅팀 투입 여부도 확률 게임임.
꼭 그냥 기다리는 것도 방법은 아니니까. 실시간으로 출시일정 확인하려면 스팀 페이지 오른쪽 아래 시스템 요구사항란에 Apple Silicon 표시가 뜨는지 1~2일마다 한 번씩 새로고침만 해도 됨. 아직 미표기면 확률 5퍼 이하로 봐도 무방.
그래도 마음이 급하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지포스나 부스트) 렌탈 한 달 1만원 안쪽으로 해결할 수 있긴 함. 대신 지연시간 2030ms는 감수해야 함. 참고로 나는 결국 맥 파티션에 윈도우 ARM 깔아서 부트캠프 대용으로 썼는데, M3 기준으로 배터리 23시간 갈긴 감. 어차피 집에만 있을 거면 고려해볼만 하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