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블이 흐르는 걸 눈앞에서 본 적 없어서 그냥 스팀에 올라와서 다운받아봤음. 1인 개발자 Waycrest가 6개월 동안 땀 흘려 만든 게임이라는데, 진짜 퍼즐 난이도가 의외로 살짝 과학 실험 수준이라서 뇌가 뒤틀렸음ㅋㅋ
근데 물리 퍼즐이라서 구슬이 굴러가는 경로를 맞추려다 보니 마우스가 마구 움직이고, 실수로 키보드까지 치면서 방 안에 있는 물건들까지 다 뒤집어 놓은 듯한 기분이 들었음. 일단 재미는 있긴 한데, 다음엔 구슬 대신 라면을 흘려보내는 모드가 있으면 완전 핵심이라 생각함.
아직 스팀 평점은 적당히 나오고 있긴 한데, 1인 개발이라면 이런 정도 퀄리티로도 뿜어낼 수 있다는 게 대단함. 혹시 비슷하게 물리 퍼즐 짜는 사람 있으면 조언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