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가 비주류 출신이라서 당 안에 새로운 세력 만들었다는 얘긴 들었는데, 솔직히 그게 얼마나 지속될지는 좀 애매해 보임. 일단 초선 의원들만 모여서 뭘 할 수 있겠냐는게 큰 리스크라서, 정성호 장관 외에 믿고 의지할 사람도 별로 없다는 점이 문제임.
근데 기존 친문·친낙 파벌이 아직도 꽤 자리 잡고 있잖아. 새로 만든 세력이 그 틈을 파고들려면 내부 저항도 피할 수 없을 텐데, 그 과정에서 검찰개혁 같은 민감한 이슈가 뒤집히면 또 다른 파장이 클 수 있음.
결국 비주류가 당 안에서 실질적 힘을 갖으려면, 현재 구조적인 억제요소들을 어떻게 넘을지가 관건인 듯.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