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디시 실시간베스트에서 1994년 이몰라 그랑프리 최악 사례가 다시 떠오른 걸 봤다. 당시 방송 사고가 한 번도 제대로 복구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레트로 감성으로 패러디하면서 웃음거리로 만들고 있다. 근데 이런 추억 소비가 오히려 과거의 문제점을 가볍게 넘기는 위험을 낳는다.
특히 방송사 책임감과 시청자 신뢰가 왜곡돼서, 비슷한 상황이 재현될 때 비판이 약해질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이런 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우리가 뭐가 문제였는지'를 짚어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출처
- [F갤] 1994년 이몰라 그랑프리 이전 최악의 그랑프리 (community_intel)
- [야갤] 한 교사의 수학여행 회고록…jpg (community_intel)
- 메피스토펠레스 완성 + 제작 과정 (community_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