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경찰 조사까지 받는다는 소식에 롯데 팬들 게시판 민심 보고 있는데 진짜 처참해서 못 보겠다. 야구 못해서 욕먹는 거야 스포츠니까 일상이지만 이런 성추행 논란 같은 건 응원하던 사람들 자존감을 완전히 짓밟는 행동 아님? 선수들이 경기력 분석이나 훈련 이전에 자기가 받는 사랑이 얼마나 무거운지부터 깨달았으면 좋겠음.
커뮤니티에서 화내다 못해 해탈해서 헛웃음 짓는 팬들 보니까 기술적인 승패 따지는 게 아무 의미 없게 느껴진다. 팬들을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감정을 공유하는 사람으로 봤다면 절대 못 했을 짓이라고 본다. 지금 롯데 팬들한테 필요한 건 우승 시나리오가 아니라 진심 어린 사과와 위로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