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마다 그 게임사 망한 거 보고 다들 신나서 웃고 떠드는데 나는 좀 다르게 보임. 유저 니즈는 뒷전이고 자기들 내부 만족이나 기싸움에 매몰된 조직이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아주 정직한 사례라고 생각함.
단순히 성별 문제가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BM)이랑 시장 리스크를 아예 무시하고 운영했다는 게 소름 돋는 포인트임. 이런 식으로 데이터보다 감정을 앞세우는 곳들이 의외로 주변에 널려있어서 내 소중한 시간과 돈이 들어간 다른 앱들도 저 꼴 날까 봐 걱정됨.
숫자로 증명 못 하는 고집은 결국 파멸이라는 걸 이번에도 뼈저리게 느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