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보겠다고 치킨에 배달비 3만원 태우는 거 보면 참 비효율적이다. 그 돈이면 김밥천국 가서 스페셜 정식으로 일주일은 버티는데 말이다. 특히 요즘 다시 화제 되는 그 국그릇 짤 보면 알겠지만 멜라민 소재의 내구성과 세척 속도는 현존하는 식기 중 최강의 효율을 자랑한다.
괜히 홈마카세니 뭐니 하면서 비싼 그릇 사고 시간 낭비하는 것보다 이게 훨씬 합리적이다. 1초를 다투는 빙상 경기처럼 우리도 점심시간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검증된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 감성 챙기느라 지갑 털리는 것보다 뜨끈한 국물에 김밥 한 줄 때리고 남는 돈 저축하는 게 진짜 실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