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침 뉴스 보는데 삼성전자 20만 간다고 하길래 뭐가 그렇게 좋냐고 했더니 이제 그 집 살 수 있겠네 하면서 30분째 혼자 웃고 계심. 아파트값은 떨어지는데 우리 집만 남는 게 아니고 남의 집도 같이 떨어지는 거면 이득이 없잖아요. 엄마는 그래도 싸진 거야 라면서 또 키득키득.
제가 계산기로 계산해드렸더니 전세값 차액이랑 이자 비용 더하면 오히려 더 손해라고 했더니 아직도 어린애니까 몰라 하심. 50대들의 투자 감각이란 건 정말 미스터리야. 지금 사면 더 떨어질 수도 있는데 왜들 그렇게 좋아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