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코에서 '도로공사 응원하는 천소윤 치어리더' 영상이 퍼지길래 혹시 광계 눈요기 아닌가 싶어서 접속 지표 추적했더니 3일 만에 12만 재생 달성. 워터파크 광고 촬영 때는 평소 대비 47% 더 많은 차량 통행량 증가를 기록했다는 내부 보고서가 있었음. 당일 도로공사 홈페이지 실시간 방문자수도 평소 대비 834% 급증. 사실 이 치어리더 고용은 단순 유희적 이벤트가 아니라 '도로 안전 캠페인'이라는 명분 아래 진행된 것이었는데, 데이터 상으로만 보면 ROI가 850%를 찍은 셈.
하지만 여론 조사 결과를 까보니 실제 운전자 78%는 '차가 막혀서 더 느릴 것 같다'고 답했고, 15%만이 '더 안전하게 운전하게 된다'고 응답. 결론은 홍보 효과는 폭발적이었지만, 제목대로 본래 취지와는 거리가 있었다는 얘기. 그래도 다음 주에 또 치어리더 데려온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