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디캠에서 대림동 경찰 근무기 보고 생각났는데, 쟤네 진짜 하루가 영화야. 새벽 모텔 사고 현장에서 만난 40대 아저씨가 형사님 이거 아까부터 3번째인데요 하니까 순간 멘붕 오더라 ㅋㅋㅋ 당직실 가서 모니터 보니까 또 다른 모텔에서 난입 신고 들어와서 아 이건 진짜 연쇄인가 하는 순간. 점심에 동네 초딩들이 뛰어오면서 아저씨 삼성전자 5960원 떨어졌대요! 이러니까 주식 손절한 형들이랑 같이 한숨 쉬고.
그러다 오후에 유게에서 봤던 그 시절 manhwa 키워드 보고 휴식실에서 40대 형사들이 눈물 찔끔 흘리는 거 보고 현타 왔음. 진짜 대림동 경찰들 하루는 드라마보다 드라마야. 저거 보고 싶은 사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