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삼성전자 8만5천원 찍히는거 보고 동생이 밥 먹다가 숟가락 떨어뜨림. 2년전에 10만원 찍을 때 반만 팔고 이래도 된다며 덜컥 물려서 50억 현금 통장에 그대로 눌러놨거든. 지금 8만 터치하면서도 반도체 사이클이 곧 돌아온다며 또 버티는데 진짜 무서움.
회사 사장님도 같은 생각인지 하루에 두번씩 메일로 물어보는데, 나는 7만6천원선이 무너지면 일단 손절 각이라고 봄. 왜냐하면 기관들이 외국계로 넘어가는게 보여서. 요즘 한국 기관들도 똑똑해져서 더 떨어질거 같으면 아예 포지션 클리어 해버리더라.
근데 동생은 그게 모름. 그냥 삼전은 삼전이다라는 말만 반복함. 현금 50억으로 아파트 한채 더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주식 계좌에 묶여서 당분간 움직일 수 없는 상태. 기자들이 말하는 밸류에이션 타령이나 저점 매수 같은 말에 속지 말고, 실제로 매도 물량이 줄어드는거 확인하기 전까진 현금 확보가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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