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으러 강남 나가니까 옆 테이블 아저씨가 진지하게 주가 얘기하고 있길래 귀 기울였는데 도대체 뭐가 7만4천에서 21만으로 한 번에 올라서 재진입 했냐고 하길래 심장이 쿵 내려앉았어요. 저도 어제 클리앙에서 글 하나 봤거든요. 삼성전자가 이번 주 상승률이 어마무시해서 그 글 메모해뒀는데 실제로 화제 되고 있네요. 당시에 7.4에 매도하고 21만에 다시 샀다는 숫자도 논란이 되는지 근처 다른 테이블에서도 동일 대목으로 키배 시작됨.
재미있는 건 다들 손해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둥 큰손만 남고 작은 개미들은 다 쫓겼다는 둥 아는 척하는 소리들이었지만 눈빛은 진짜 초조해 보임. 저 숫자들이 실제로 가능한 건지 궁금해서 집와서 계산해 봤는데 300% 넘는 차익이니까 그만큼 위험도 상상 초월일 테지요. 그래도 이 분위기면 내년에도 삼성전자는 또 이런 폭등 신호를 줄까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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