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양자대결만 놓고 보면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55.8% vs 오세훈 현 시장 32.4%로 23.4%p 격차다. 살짝 놀랐다. 내 주변만 보면 정원오보다 오세훈 이름이 더 자주 나왔는데 통계는 아예 반대로 나오네.
원래 예상대로면 다자대결에서 분배가 되면서 격차가 줄어들 법도 한데, 그마저도 정원오 37.8% vs 오세훈 23.7%로 큰 차이다. 여기에 나경원 9.7%, 박주민 9.6%가 끼어 있어 표 쪼개기 효과도 딱히 안 보인다.
주목할 건 정당 지지도인데 민주 52.3% vs 국민의힘 28.7%다. 역대급 흐름이네. 서울이 바람 타는 게 확실해 보이는데, 실제로 투표장 가면 또 달라질 수 있으니 너무 이르게 기뻐하거나 포기하기에는 아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