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 떴을 때부터 하고 있었는데 정작 재밌는 건 PVP라는 거 다들 느끼고 있더라. 작업장 관련 글 한 번도 안 올렸는데 친구들이 너도 그만뒀냐고 물어봐서 어이 없었어.
사실 작업장은 전복 이벤트처럼 패치만 오면 사람들 몰려들어서 2~3주 지나면 개점휴업 되는 게 판인데, 붐업이 제대로 된 PVP 콘텐츠는 지속된다는 점에서 훨씬 가치 있다 생각해.
예를 들어 어제 친구랑 4인 공성참전했는데 튜너 한 명이 필드 한복판에서 힐만 뽀록 3번 쓰면서 다 버텼는데, 결국 대검 전사 두 명이 어그로 끌어서 처리하고 바로 뒤집기 성공한 거 보니까 느낌이 게임 이름처럼 아이온 시절 그 격정이 살아있었다.
직접 재미를 느낀 사람만 아는 사실인데, 출시 일주일이 지난 지금 레벨 60 고인물 대부분이 작업장 그만두고 PVP 전용 퀘스트로 다이렉트 60 달성해서 월드 대전 가고 있음. 게임 초입 난이도가 작업장보다 PVP가 오히려 수월해서 그런 것도 있고, 매칭 상황도 한 두 판 하면 금방 익숙해져서 그래도 끝까지 작업장에 매달리면서 욕한 사람들이 이상해 보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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