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웃긴게 우리 동네 수리 가게 갔는데 할아버지가 플로피디스크 받고 뜯더라고요. 내가 뭐냐니까 20년 넘은 디지털 카메라 맡겼는데 그걸로 사진 찍어서 데이터 읽게 해준대요.
근데 진짜요미 돌아가요 이게. 할아버지가 윈도우95 노트북 꺼내서 그 옛날 뷰어 프로그램으로 열고 색감 보정 같이 해주시는데 기술 발전한거 떠나서 이런거 가능한 사람이 아직 존재한다는게 미친거죠.
요즘은 다 클라우드가고 SSD 쓰는데 플로피디스크 쥐어짜서 사진 뽑는게 좀 감동이긴 하네요. 다만 가격이 미친듯이 비싸요 15만원 나왔음 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플로피 여분이 없으면 동네 문방구 가야함 진짜 개옛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