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남극 폴라리스선에서 백합야행 한다고 난리났는데, 그 꿈을 꿨다. 거기서 니콘 afp 70300으로 샷 찍고 있는 내가 있었다. 얼마 전 클럽에서 봤던실신 예쁜 여자애랑 같이 사진 찍으며 웃고 있는데, 갑자기 코스피 3000 찍는다고 사람들 난리치니까 화면도 가격 그래프로 바뀌더라 ㅋㅋ.
근데 막상 70300 두들기니까 렌즈 옆에 생각보다 아주 약간? 정도 미친듯이 흔들려서 당황했음. 원래 이 렌즈가 고정각인데도 불구하고. 어쨌든 땅 끝까지 달려가서 찍었으니까 꿈에서도 스페셜컷 한장 찍고 싶었는데, 허공에만 찍는게 아니겠어서 눈 뜨는 순간 아쉬웠다.
사실 남극 여행은 아무도 데려다 준다는 말 없긴 한게 걸리지만, 사진 찍을 장소는 되게 많을 것 같으니까 나중에 기회 생기면 진짜 가보고 싶다. 렌즈도 가져가서.
출처
- [인갤] [리뷰] 남극의 평화를 위해, 백합야행을 거행한다 (community_intel)
- [명갤] 제강호 피규어 맨듬 (community_intel)
- [국갤] 배현진 가처분 인용 사유 (community_intel)